의뢰인은 1심에서는 국선변호인을 통해 사건을 진행하였고,

동종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까지 있어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상태였습니다. 

항소심 진행을 위해 법무법인리앤을 찾아오셨는데, 문제는 기존 동종범행으로

징역 2년에 대한 집행유예기간 중에 본 범행을 저지른상태라 이대로 사건이 확정된다면,

기존 집행유예가 실효되고, 기존의 징역 2년에 이번 사건으로 인한 징역 1년,

합계 징역 3년을 교도소에서 살아야 하는 상태였습니다.

결국, 항소심에서는 피해자와 합의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아, 피해자 합의에 집중하였고,

추가로 본 사건이 그대로 확정되면 의뢰인이 무려 3년을 교도소에서 있어야 하기에

너무 가혹하다는 점을 재판부에 적극적으로 말하였습니다.